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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콘텐츠 KPI 설정하고 ROI 측정하기

Written by summer | Apr 5, 2024 7:03:09 AM

 

 

 

안녕하세요,  데이터이펙트 프로덕트 마케터 썸머입니다.

2024년 허브스팟에 따르면 마케터들의 고민 1위는 바로 ROI 측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더욱더 발전하면서 콘텐츠 마케팅은 더이상 측정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게 되었는데요

플랫폼 별 콘텐츠는 어떤 지표를 활용하여 성패 여부를 나눌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성과 보고를 해야할지에 대한 팁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 INDEX 

1. 콘텐츠 성과 보고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2. YOUTUBE  

- 캠페인 구독자별 성공 기준 

- 상위 노출 

- 쇼핑 기능을 통한 전환율 확인 

3. INSTAGRAM

- 공유/저장 수 

- 반응 오디언스 

 

 

콘텐츠 성과 보고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성과 보고하는 타이밍은 너무나도 중요한데요, 너무 콘텐츠가 수집되고, 바이럴되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보고를 하면 추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콘텐츠 마케팅 성과 보고 타이밍은 해당 콘텐츠가 숏폼인지 혹은 피드나 브랜디드인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 숏폼

숏폼은 알고리즘에 뜨는지에 대한 여부가 콘텐츠의 조회수를 결정하는데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2023년에 진행한 숏폼 캠페인 1,200개 분석 결과 숏폼은 평균적으로 2주까지는 알고리즘을 타서 콘텐츠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숏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 2주까지 지켜보신 뒤에 성과 보고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브랜디드&피드

숏폼과는 반대로 브랜디드 혹은 피드 콘텐츠 같은 경우 1주일 이후에 성과가 오르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일주일 안에 콘텐츠의 성과의 대부분이 결정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나 인스타그램 피드만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면 일주일 내외로 성과보고를 진행해도 이후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YOUTUBE

 

유튜브 캠페인에서 홍보에 효과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여러 가지 유튜브 지표가 있는데요. 기본적인 좋아요나 댓글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기준을 통해 KPI를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캠페인 구독자별 조회수 성공 기준

유튜브 캠페인을 진행했을 때 ‘성공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조회수의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아래의 구독자 구간 값과 해당 구독자 수 대비 얼마 이상의 조회수를 획득해야 잘 나온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준 점이 되시길 바랍니다. 데이터이펙트에서는 상위 25% 조회수 기준값을 기준으로 잘 된 콘텐츠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10만 ~ 30만 (마이크로)

중위 값 : 구독자 수의 40% 이상

상위 25% 조회수 기준값 : 구독자 수의 163%

상위 10% 조회수 평균값 : 구독자 수의 400%

 

구독자 30만 ~ 100만 (매크로)

중위 값 : 구독자 수의 30% 이상

상위 25% 조회수 기준값 : 구독자 수의 145%

상위 10% 조회수 평균값 : 구독자 수의 250%

 

구독자 100만 이상 (메가)

중위 값 : 구독자 수의 30% 이상

상위 25% 조회수 기준값 : 구독자 수의 123%

상위 10% 조회수 평균값 : 구독자 수의 200%

 

 

상위 노출

유튜브 또한 상위 노출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 검색창에는 구매 의도를 명확하게 가지고 검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올리브영 바디로션 추천’, ‘30만 원대 디자이너 백 추천’ 등은 이미 바디로션을 구매하고 싶다거나, 30만원 대의 백을 구매하고 싶은 구매 의도가 확실하죠

그렇기 때문에 목표하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되는 것을 KPI로 설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출되기를 희망하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에 맞춰 제목이나 해시태그를 달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이펙트의 콘텐츠 분석 지표 예시로 해시태그 경쟁률과 상위노출 순위를 전달하여 SEO 최적화를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쇼핑 태그, 할인 쿠폰 코드를 활용한 CVR / CTR 파악

 

이제 쇼츠에서도, 브랜디드 콘텐츠에서도 적극적으로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쇼핑 기능을 쇼핑 루프를 만들어 주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량적 데이터를 트래킹 할 수 있는 CVR(전환율) CTR(클릭률) 방법 중 우리 브랜드와 기업에 잘 맞는 방법을 확인하여 진행해 보세요

1. 유튜브 쇼핑을 활용하여 구매 루프 연결하기

2. UTM을 고정 댓글에 삽입하여 트래킹하기

3. 프로모션 코드를 댓글에 삽입하여 다운로드 받게 하고, 해당 프로모션 코드로 전환된 값 측정하기

4. 인플루언서 전용 판매 페이지 오픈하고 페이지 단위로 측정하기

현실적으로 카페 24등을 활용하여 자사몰을 운영하여 유튜브에 쇼핑을 연결할 수 있다면 1,4번이 가장 좋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올리브영 등의 판매 페이지와 연결하게 된다면 2,3번으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트래킹할 수 있는 범위와 내부 능력치 안에서 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 UTM 링크를 사전에 잘 계획하고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Instagram

 

오픈 서베이 소셜미디어·검색포털 트렌드 리포트 2023 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 및 게시물 접촉 후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릴스를 보거나 콘텐츠를 본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친구에게 공유하기를 누르는 것을 가장 많이 진행했다고 합니다.

도달이나 조회수도 인지 측면에서 여전히 중요한 KPI 지표이긴하지만 위의 같은 리서치를 토대로하여 인스타그램의 KPI를 설정하고 ROI를 측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장 / 공유

캠페인에서 최근 들어 유의미하게 지켜보고 있는 지표가 있는데요 바로 저장과 공유입니다. 위의 리서치 결과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Z세대들은 재미있는 인스타그램의 콘텐츠를 바로 친구에게 공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 수는 인플루언서에게 인사이트를 따로 받지 않아도 릴스 콘텐츠라면 모바일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공유 수가 세 자릿수 이상으로 늘어났다면 공유할만한 콘텐츠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포인트에서 저장수 또한 바라볼 수 있는데요, 다시 보고 싶다는 콘텐츠라거나 아니면 제품 자체에 관심이 있다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장과 공유 수가 많다면 잠재 고객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디언스 비율 

어떤 오디언스들이 콘텐츠에 반응했을까요? 목적하는 페르소나에 맞는 오디언스가 반응했는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이펙트의 오디언스 비율은 콘텐츠에 반응한 사용자들의 프로필 이미리를 AI를 통해 분석하여 연령대와 성별을 구분합니다. 

목적하는 페르소나에 맞는 오디언스가 반응했다면, 성공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으며 반대라면 이를 통해 다음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 콘텐츠의 KPI를 어떻게 설정하고 ROI를 어떻게 측정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업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전략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계획하고 싶으신가요? 
데이터이펙트에서는 기업의 니즈에 따른 소셜 미디어 지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대시보드를 구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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